원근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가 최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경 이완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조현병 환자에서 신경생리학적 표지자로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제35회 인송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2018년 SCI급 국외학술지인 'Psychiatry Research'에 게재된 바 있다.

원근희 임상강사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여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참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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