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이달 세차례에 걸쳐 ‘2019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10일·동자아트홀), 광주(17일·김대중컨벤션센터), 부산(24일·부산역대회의실)지역 등 3개 권역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사고 예방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프로그램은 ▲의료분쟁 동향 및 예방방안(의료중재원) ▲의료사고 예방 시스템과 예방사례(강남세브란스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이며, 이 외에 의료현장에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감성과 설득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했다.

윤정석 원장은 “실제 의료기관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예방 정보 및 대외 교육 제공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업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의료사고 예방소식지 발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 개최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료사고 예방업무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k-medi.or.kr)를 통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