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어울림’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눔어울림’은 한국소아암재단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위문 행사로서, 릭실코리아의 후원으로 즐거운 공연과 함께 선물증정, 맛있는 다과파티 등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병동 임호준 교수는 “희망나눔어울림 행사가 벌써 5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매년 마다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후원자분께 감사드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명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수술비를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도 더 강화하여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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