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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1일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
2차병원으로 참여 … 첨단 기술 접목 ‘주목’
2019년 05월 02일 (목) 16:17:49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신속대응팀이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사진: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에 1일 선정됐다. 이 자격은 2022년 12월31일까지 유지된다.

병원은 2일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행기관 중 인천,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2차 병원(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 병동 입원환자에게 예상하지 않았던 급성 악화가 발생 또는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병동은 중환자실과 달리 지속적인 감시 부족 및 복잡한 보고 체계 등으로 급성 악화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에 한계가 있어 국내외 여러 병원에서 일반 병동 입원환자의 사망률 감소와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3월 개원부터 입원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차 병원 신속대응시스템을 창설했다. 수련의 및 전공의 없이 전문의로만 구성하,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는 2차 병원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유일하다.

이곳은 첨단 기술을 신속대응시스템에 접목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원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웨어러블 (wearable) 장비를 통해 병동 입원환자의 심전도를 포함한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케어이벤트 시스템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심정지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적용, 시행하고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대응시스템 운영 수가 평가, 한국형 표준모형 개발, 고위험 환자 분류기준·활성화 지침 표준화, 일반 병동 입원환자의 사망률 감소·치료 결과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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