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2일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 재활의학과 교수)와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2일 재활센터 1층과 2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애아동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구강 및 손 위생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대병원이 주최하고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주관으로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과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또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의 손 위생 교육,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의 최신 보조기기를 이용한 게임,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구강위생 교육과 왕관 만들기 등 풍성한 한마당이 펼쳐졌다.

복수경 센터장은 “매일 매일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날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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