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은 오는 19일 ‘현대 치의학의 다양한 이슈와 해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센터와 함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 후원했으며 세션별로 나눠 10개 강의와 포스터 전시 및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각 세션별로 ▲한림대학교 변수환 교수 ‘상악동 거상술의 숨어있는 함정 피하기’ ▲고려대학교 이언화 교수 ‘3D digital 교정에서의 성공적 치료 전략’ ▲이화여자대학교 마연주 교수 ‘소아청소년의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MIH) 살펴보기’ ▲가톨릭대학교 감세훈 교수 Diagnosis and treatment of odontogenic cutaneous sinus tract’ 등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병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우리나라 임상치의학대학원은 20주년,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13주년을 맞는 해에 공동 학술대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특히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 학술대회를 겸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훌륭한 연자들로 구성해 현대 치의학의 어려운 문제들의 해법을 찾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마련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5일까지 이메일(hallymdentistry@daum.net)로 가능하며, 사전등록비는 개원의·봉직의 4만원, 전공의·공보의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지며, 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센터(031-380-387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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