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원 교수

장재원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The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장 교수는 두경부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굴한 신규 바이오마커가 동시다발적인 암유발유전자를 억제해 기존의 항암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장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두경부암 환자 및 대규모 공개 임상 코호트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굴한 신규 바이오마커가 다양한 암 유발 표적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확인한 것으로 향후 보다 성공적인 두경부암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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