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30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법안소위 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사연이 주관한다.

이날 심포지엄 기조연설은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하게 되며, 3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태완 보사연 포용복지연구단장의 ‘저소득층 빈곤동향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방안’에 이어 정해식 보사연 공적연금연구센터장이 ‘근로빈곤층 대상 정책환경 변화와 자활사업의 대응 방향’, 이길제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생애주기별 저소득층 주거실태와 주거급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성욱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박영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이상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초원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연구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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