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6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14개소 치매환자쉼터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 일반인을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진행중으로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으로 사업 이해와 인지자극, 정서지원, 건강지원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 제공교육이다.

도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 제공을 하며,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보호자 및 가족의 소진과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낮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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