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강원고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9일 제4차 상임이사회 심의 의결을 통해 사회봉사기금 중 1,000만원 기부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이은숙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강원도 동해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병원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아동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후원을 시작으로 해외의료봉사에 의약품 후원과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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