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환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제약사 평판 인식조사’에서 평판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로 비브 헬스케어는 환자단체가 선정한 최고의 제약사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6개 제약사를 총 12개의 기업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환자중심 전략의 효과성 ▲환자에 제공하는 정보품질 ▲환자 안전기록 ▲사용 의약품의 유용성 ▲회사 가격 정책의 투명성 ▲임상연구 투명성과 결과 공유 ▲투명한 외부 관계(의료전문가와의 관계) ▲청렴한 기업 활동 ▲환자 단체와의 성공적 관계 등이었다.

비브 헬스케어는 12개의 영역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브 헬스케어와 우호적인 관계라고 응답한 121개 환자 단체가 비브헬스케어를 기업 평판 1위 기업으로 꼽았다.

종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비브 헬스케어는 HIV와 에이즈 환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HIV/AIDS 환자의 필요와 요구에 귀 기울일 뿐 아니라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 GSK HIV 사업부 박진경 이사는 “앞으로도 비브 헬스케어의 ‘어떤 환자도 포기하지 않겠다(Leave No Patient Behind)’는 환자에 대한 이념에 따라 HIV/AIDS에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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