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성모병원은 26일 병원 6층 강당과 정문 광장에서 증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명지성모병원은 26일 오후 4시 병원 6층 강당과 정문 광장에서 증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춘웅 명지성모병원장,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등 경영진을 비롯, 신경민 국회의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최창락 전 가톨릭대 부총장,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병원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확장되고 리모델링된 명지성모병원 외래센터는 병원의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1층은 건강검진센터, 지상 1·2층은 진료실, 3층은 내시경센터, 5층은 주사실, 6층에는 대강당 등이 들어섰다.

환자 편의를 고려해 기존 본관과 연결했으며,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5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건설됐다. 주차타워가 조성됨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환자와 방문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지정과 맞물려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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