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가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및 재가암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와 의료전달체계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 선정 후 처음으로 협약으로 노블레스요양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씨엘요양병원 등 5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와 협력병원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공동 기여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최초로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됐으며, 해당 권역(울산, 부산, 경남)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및 의료지원과 함께 교육, 홍보, 연구 등에 대한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