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서 4차산업을 이끌어갈 보건산업 혁신 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비롯, 센터에서 지원하는 스마트(AI) 의료기기 8개, 혁신제약 8개, 연구중심병원과 연계한 창업기업 10개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심전도 웨어러블 시계(휴이노) △딥러닝 기반(AI)의 의료기기(뷰노, 메디픽셀) △레이저 체혈기(라메디텍) △약물 담지형 마이크로 의료로봇(바이오트코리아) △마이크로바이움을 활용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연구개발 창업기업(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자폐 장애 치료제 및 자폐 증상 개선(뉴로벤티) △CAR-T 치료제 전문기업(큐로셀) △초음파를 이용하여 골절부위를 치료하는 의료기기(오스힐) △실시간 형광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혈액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더스마트), 경북대병원·고려대 구로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아주대병원에서 기술을 이전하거나 R&D 결과물을 갖고 사업화를 시작하는 창업기업들이다.

또 혁신적인 아이디어(제품)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창업 및 사업화 애로사항을 전문가 상담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혁신창업센터에서는 혁신적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최대 1억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 도약기(3-7년)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최대 3억원)’ 지원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