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덱셀이 중남미 당뇨 시장 공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 당뇨 소모품 제조기업인 메덱셀 사와 日 글로벌 바늘 전문 제조사 NIPRO社의 미주 법인과 지난 1월 인슐린 펜니들 독점 공급에 대한 계약 체결했다.
 
메덱셀은 인슐린 펜니들 전문 제조업체로, 이미 글로벌 인증들을 보유하고 유럽, 미국 전역에 펜니들을 수출하고 있다. 2015년 INVIMA, 2016년 ANVISA 등록을 마치고 남미시장 두드렸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3천만명이 넘는 거대한 중남미의 당뇨 환자 시장을 공략 할 수 있는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셈이다.
 
메덱셀의 영업임원 신자의 전무이사는 “이번 독점 계약 체결은 미국 B사와 덴마크 N사에 의해 독점당하고 있던 남미 당뇨시장에, 메덱셀이 또 다른 변수를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니프로 사와의 코웍은 남미 시장에만 국한된 것이 나아가 니프로사의 글로벌 지사들과의 협력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메덱셀의 우수한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메덱셀은 NIPRO사의 4개 지역 글로벌 지사들과 협업을 통해 동남아, 중동, CIS 등 전 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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