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가 9일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9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2,5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 지수와 전반적인 기업문화 평가가 진행된다.

한국로슈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환자중심주의 실현의 원동력은 임직원들이라는 신념을 갖고 임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 도입과 출장 시 육아비 지원, 필라테스, 스트레칭 세션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로슈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한글 직급을 폐지하고 여성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여성 직원의 비율은 56%에 달하게 됐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환자중심주의 실현의 원동력은 임직원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이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제약산업과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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