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계 주요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등 총 10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미리 축하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등 장애인 복지정책 방향을 장애계와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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