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4번째 김철수 단장

김철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양지병원 이사장)은 6일 오후 성남시청 로비에서 2019년 첫 의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는 서울, 인천 및 경기지역 북한이탈주민과 국제결혼 이주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회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치과와 한방치료 및 혈액, 소변, 흉부X선 검사 등을 지원하고 구급약품 세트도 제공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H+양지병원 이사장인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을 중심으로 민주평통 성남시 협의회 한덕승 회장 등 지역 의료진이 참여했다.

성남시 관내 소재한 정병원 원장과 간호사협회 경기 지회장 및 안경사 협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남상규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강병권 상임위원, 씨앤유기술사사무소 송재석 박사 등도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북한이탈탈북민과 다문화가정 대상의 의료봉사활동과 관련 학생들의 지속적인 장학금지원사업 등을 통해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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