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 가정의학과 과장이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 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혜원 과장은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현황 및 보건의료체계 변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컨트롤 타워 부족으로 산발적으로 지원되던 대북지원의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북한의 감염성 질환 관리 및 통제를 위한 한국의 역할 정립, 일반 대중에게도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등 지속적인 북한 보건의료 연구와 헌신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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