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수 교수(중앙)

 인제대 일산백병원 서진수 교수는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창립60주년 기념식 및 KHC 2019행사에서 제27회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서진수 교수은 2013년부터 6년간 일산백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 ‘찾아가는 심장병 순회 진료’ 등 활동을 펼쳤으며 또 개발도상국 의료진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모잠비크·스리랑카 병원 의료컨설팅’, ‘이종욱 펠로우쉽’을 운영하는 등 의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제 교류활성화 및 선진의료 전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진수 교수는 “재단의 설립자이신 고 백인제 박사의 건립이념인 인술(仁術)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따라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함께 사는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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