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이 지난 3월 28일, 대구 라운제나호텔 레이시떼 홀에서 열린 제39차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성구)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구시의사회장으로부터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염병의 치료와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 내 비상대책팀의 발 빠른 대응과 병원의 손실을 감수하며 지역 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앞으로 시민의 감염관리를 위해 더 많이 힘쓰라는 뜻으로 표창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홍역사태에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를 위해 헌신하신 파티마병원 전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