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희귀난치성 질한 환자들을 위한 활동 지원 프로그램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환자들이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힐링투게더를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배운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나는 ‘힐링페스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 분야는 ▲공연예술 ▲미술공예 ▲문학활동 ▲영상사진 ▲전통예술 등이다.

대상 그룹은 동아리 인원 및 활동 내역에 따른 한도 내에서 굿피플로부터 활동 제반비에 대한 연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디며 참가 대상과 신청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굿피플 웹사이트(www.goodpeopl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힐링투게더는 환자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동료 환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문화예술 활동과 동료 환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희망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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