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면 세쿠키누맙)가 우스테키누맙 대비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중국 건선 환자 441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한 CLARITY 추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CLARITY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중증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중 ‘피부 질환이 자신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고한 비율은 12주차와 16주차에서 각각 64.0%, 68.4%로 우스테키누맙 군의 51.7%, 55.9%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AAD에서 코센틱스는 중국 건선 환자에서 신속한 치료 반응과 높은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 300mg을 처방 받은 환자의 97.7%가 치료 12주 차에서 PASI 75를, 80.9%가 PASI 90을 달성했으며(위약 각각 3.7%, 0.9%), 16주 차에서는 환자의 87%가 PASI 90에 도달했다.

이로써 코센틱스는 5년 장기 처방 데이터에 더불어 아시아 환자에 대한 처방 신뢰도도 확보하게 됐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신소영 전무는 “건선 치료 평가 항목으로써 ‘삶의 질’은 단순한 피부 증상 개선을 넘어 환자가 일상에서 누리는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치료 혜택을 의미한다”며, “코센틱스는 건선성 관절염 및 치료가 쉽지 않은 손톱, 손발바닥, 두피 등 특정 부위 건선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였고, 주사 부위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등 궁극적 치료 목표인 건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포괄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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