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 1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통하여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뇌신경 재활, 소아 재활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 미국 Rancho Los Amigos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다.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공책임교수 직을 역임하였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