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은 지난 23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전층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미세전류의 병합 효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시켜 6주 경과 후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하였다.

권동락 교수는 “대한임상통증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실험결과가 향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연구결과가 회전근개 파열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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