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의료재단은 27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왼쪽 대한상공회의소 김준동 상근부회장, 우측이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총괄의료원장>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은(이사장 권혜령)은 27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포브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3년 연속 사회 소외 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1983년 설립됐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한 사회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L 헬스케어그룹의 자회사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상호 공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00여 개 기업체 임직원의 건강검진과 공단검진, 개인검진 등 연간 30만 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찾고 있다.

권혜령 이사장은 “하나로의료재단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념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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