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는 27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영규 교수는 2008년부터 10여 년간 서울지역 9개 구(區)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도입, 지역 고유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 설문지 및 조사지침 개발, 지역보건지표 표준화, 지역보건지표뱅크 개발, 신체 계측지침 개발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월간 뉴스레터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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