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솔리쿠아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상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 공개됐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솔리쿠아의 특장점 및 치료 가이드를 근거로 목표 혈당에 도달하기 위한 치료 옵션으로 제시하고 향후 솔리쿠아를 필요로하는 환자구넹 대한 이해를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리쿠아는 1일 1회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로,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의 병용 치료, 기저인슐린의 단독 치료 또는 기저인슐린과 메트포르민 병용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또 인체 내 다양한 조직에 작용하여 상호보완적 기전을 통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LixiLan-L연구에 따르면, 7% 미만의 당화혈색소 목표 도달률이 솔리쿠아군에서 절반 이상(55%)으로 나타나, 인슐린글라진 단독군(30%)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LixiLan-O 연구에서는, 솔리쿠아®군 중 74%가 당화혈색소 7% 미만의 감소 효과를 달성, 인슐린글라진 단독군(59%) 및 릭시세나티드 단독군(33%) 대비 더욱 유의한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체중 및 저혈당 위험의 증가 없이 목표 혈당에 도달한 환자 비율도 솔리쿠아군에서 31.8%로 인슐린글라진 단독군(18.9%) 및 릭시세나티드 단독군(26.2%)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사노피 제약사업부의 배경은 대표는 “솔리쿠아®는 1일 1회 투여로 다양한 조직에 작용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동시에 조절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혈당 조절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국내 제 2형 당뇨병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미 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만큼 솔리쿠아®의 임상적 가치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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