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제4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건협 전 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 100여명은 묘역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채종일 회장은“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4년 째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는‘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 학생, 각계 대표, 보훈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서해 수호의 날’기념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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