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의사평론가 이명진 명이비인후과 원장이 ‘이명진 원장의 의료와 윤리Ⅱ’ 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는 물론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의료에 관련된 의료 정책입안자, 정치인, 언론인 등 의료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도 편하게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제1장 의료윤리 이해하기 ▲제2장 의사 직업윤리 ▲제3장 생명윤리-탄생에서 죽음까지 ▲제4장 전문직업성과 의료개혁 ▲제5장 자율징계와 면허관리 ▲제6장 정의로운 의료를 향하여 ▲제7장 좋은의사 만들기 ▲제8장 의사와 사회로 구성됐다.

 제1장부터 8장까지 8개 주제로 분류된 162꼭지의 평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의료 문제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렸다.

8개의 각 장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윤리적인 글이라 딱딱할 것 같지만 편안함과 따스함을 담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