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은 20일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20일 6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병원은 최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서울 시민의 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식 체험행사’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설명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영양 강의(주달래 영양실장) ▲건강식 시연 및 식사 ▲건강 강의(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있었다. 특히 직접 건강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해 환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환철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질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노력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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