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안과·한국녹내장학회와 함께하는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 장면.

충남대병원 안과(과장 조영준)는 20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2019년 세계녹내장 주간'을 기념하는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안과 김경남 교수는 ▲녹내장이란? 정의와 증상, 위험요인, 종류 ▲녹내장의 진단 ▲녹내장의 치료-목표, 약물치료, 레이저 및 수술치료,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을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자료 등을 이용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평상시 녹내장에 관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남 교수는 “충남대병원 안과는 매년 ‛세계녹내장 주간'(3월 둘째 주)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0 강연회가 녹내장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녹내장이라는 질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아울러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녹내장 주간' 행사는 세계녹내장협회(World Glaucoma Association)가 녹내장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를 장려하고자 매년 3월 중 한 주를 세계녹내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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