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23일 화랑대역 역사 안에 이동 건강검진소를 설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자료사진은 지난 봉사 장면>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23일 오전 9-12시 6호선 화랑대역 역사 안에 이동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공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홍영준 원장은 “병원을 일부러 찾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비롯 평소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주말 나들이 길에 많은 이용 바란다”고 안내했다.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등산로 입구, 대중교통이용 시설 및 원내 구청, 복지관 등에서 무료 이동 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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