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15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경상대병원 신희석 병원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후임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평소 애용하는 텀블러를 들은 사진을 울산대병원 SNS와 홈페이지에 올리며 ‘텀블러 사용 인증샷’ 미션을 완료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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