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13일 오후 1시 병원 부지 내 신축건물 현장에서 나득영 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건물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신축건물은 한의원 이전, 환자중심의 외래 진료과 재배치 및 리모델링, 편의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약 2,187㎡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외래진료실 재배치를 통한 공간 확보 및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은 신축건물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불식 거행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득영 병원장은 “이 행사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과 같다. 2020년 신축건물이 완공되면 외래 진료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공사를 시작으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여 지역민들에게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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