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은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19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상은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개인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길안과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부문’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길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주관한 외국인환자 관련 인증제도 2가지(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를 모두 통과한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이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실제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2년 연속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됐고 6월에는 제2차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에 한 번 더 도전할 예정이다.

손준홍 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 분들이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을 개선하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술한국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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