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서 두번째 정현 명예교수>

정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 명예교수가 12일,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고, 의과대학이 보다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우리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현 명예교수는 2001년 11월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전문분야인 아토피 피부염, 피부알레르기질환, 소아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진료에 매진해왔으며, 지난달 28일, 정년퇴임했다.

현재, 명예교수로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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