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찬

김유찬 아주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피부암학회는 2005년 피부암에 관심이 많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피부암연구회’를 창립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 개최 등 학술교류를 했으며, 2009년 현재의 정식 학회로 창립했다.

이후 피부건강의 날, 피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갖고, 일본 피부암학회 및 대한피부미용학회와 각각 공동 심포지움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피부암 진료 및 광역동치료를 전문적으로 했으며, 200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현재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2008년 외래에 피부암통합클리닉을 성형외과와 공동으로 개설했다.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색소학회 회장, 대한백반증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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