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2019년도 제1회 IR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일 서울시 중구 봉래빌딩 3층에서 ‘2019년도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말초동맥용 5F 자가확장형 스텐트를 개발한 ‘(주)시브이바이오’, 최대 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주)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등 9개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목할만한 세션은 두가지.

먼저 투자설명회는 기술성・시장성 등 민간전문가(VC,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전에 엄선된 5개 기업이 열었으며,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IR 발표를 했다.

또 IR 발표 5개 기업 외 유망 창업기업 4개 등 총 9개 기업이 현장에서 VC 투자심사역과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혁신창업센터에서는 격월로 민간전문가 평가를 통해 유망 기업을 사전선별하고, 투자유치 능력을 향상을 위한 IR 멘토링(투자유치 전략, 프리젠테이션 자료 작성, 모의 발표 등)을 통해, 내실있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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