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일 ‘2019년 치매전문강사 보수교육 및 재위촉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일 이 병원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치매전문강사 보수교육 및 재위촉식’을 가졌다.

‘치매전문강사 보수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연계해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113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람직한 강사의 자세 ▲치매예방운동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활동 교구 활용안내 ▲치매전문강사 활동사례 ▲2019년 지역특화사업(치매예방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치매전문강사는 지난 4년간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치매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애영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은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치매전문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치매예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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