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지난 19일,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 창업허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와 업무협약(MOU)을 2월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경첨복재단은 대구혁신센터와 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기업 및 연구자 대상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메디시티 대구, 2019 의료창업 활성화 사업」을 통합 공고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그리고 우수한 의료분야 아이디어 및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포럼 등 다양한 의료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간다.

이영호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창업지원 및 창업기업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경첨복재단의 창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창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혁신센터와 대경첨복재단의 우수한 창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의료분야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