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가 20일 대구를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9일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할 의료기기 주요 정책과 GMP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주(2월 25일) 경기·인천(2월 25일), 부산(2월 26), 광주(2월 27일), 대전(2월 28일) 등 6개 도시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2019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 ▲의료기기 GMP 정책 방향 ▲의료기기 임상‧비임상시험 관리기준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방안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주요 정책으로 의료기기를 더욱 체계적·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기 표준코드 부착 의무화도 설명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업체들이 올해 추진하는 의료기기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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