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우측)은 최근 방사선 치료 민감제 신약 개발 기술을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에 이전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최근 방사선 치료 민감제 신약 개발 기술을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에 이전했다.
방사선 치료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복용하여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물이다.
임영빈·박명진 박사가 개발한 방사선 치료 민감제 신약 물질은 암 조직에서 방사선 치료 효율을 증진시켜 저에너지로 고에너지 치료와 동일한 효과를 얻게 해 고에너지 방사선 치료 시 나타나는 부작용인 정상세포 손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통해 국내 방사선 치료 민감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