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가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를 출범한다.

사노피는 혈우병A·B 치효제인 피투시란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 획득에 따라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는 올해 반감기 연장 혈우병A 치료제 엘록테이트®(혈액응고인자VIII-Fc융합단백, 에프모록토코그알파)와 반감기 연장 혈우병B 치료제 알프로릭스®(혈액응고인자IX Fc융합단백, 에프트레노나코그-알파)의 시판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박희경 대표는 “희귀혈액질환 사업부는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를 필두로 국내 희귀혈액질환 치료 개선과 환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부 출범으로 사노피는 새 혈우병 및 혈액질환 치료 옵션 확보는 물론 기존에 보유한 혈우병 치료후보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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