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산부인과 분야의 진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인암 권위자인 임경택 교수(前 제일병원)를 영입했다.

임경택 교수는 국내 최대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 수술한 경험을 갖고 있는 부인암 분야 권위자이다. 실제 지난 20년 간 27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특히 13,000회 이상의 풍부한 부인암 수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임 교수는 3월 1일부터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암수술(근치수술 및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자궁경부세포검사관리(질확대경정밀검사), 자궁 및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의 진료를 시작한다.

이주헌 병원장은 “부인암의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경택 교수 진료를 통해 환자들이 부인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경택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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