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휴먼스케이프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휴먼스케이프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희귀·난치질환 중증환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약과 치료제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상호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병원은 ‘극희귀질환 진단기관’으로 선정되어 44개 극희귀질환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특화된 세포치료센터의 루게릭병클리닉에서는 세계 최초로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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