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서 열린 사진전 모습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가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7개 대학병원에서 ‘동행(同行)’ 사진 순회 전시회를 연다.

사진전 주제는 ‘암 환우와 종양내과 의사들의 기적을 향한 동행(同行)’. 사진은 암 환우와 의료진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항암치료를 지속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사진전은 아주대병원(1월 14-18일)을 시작으로 ▲화순전남대병원(1월 28일-2월 1일) ▲전북대병원(2월 12일-19일) ▲경상대병원(2월 25일-28일) ▲단국대병원(3월 11-15일) ▲동국대 일산병원(미정)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미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태유 이사장(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항암치료 과정이 암 극복을 위한 환자와 의사의 ‘동행(同行)’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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