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UAE 의료인 연수후 기념쵤영하고 있다.

‘2019 중동 연수 설명회 및 보수교육’이 지난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레이츠 타워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올해 연수 설명회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19 아랍헬스’를 맞아 진흥원과 두바이 보건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면서 “지난해 3월 진흥원-두바이보건청간 의료인 연수분야 MOU 체결 이후 양국 의료인 네트워크 확대 및 연수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 두바이 보건청 산하기관인 두바이 헬스코퍼레이션의 Younis Kazim CEO를 비롯, UAE 보건의료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연수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이외의 중동국가에서 홍보 행사를 새롭게 주관한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전문 의료진들이 UAE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연자는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희철 교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원식 교수 등이 나섰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두바이 보건청의 보수교육 인증을 받는 등 양국 의료인 간 지식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국간 보건의료협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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