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24일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집’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침대를 전달했다. 왼쪽 네번째 부터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 은평기쁨의집 변소현 씨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과 발전후원팀 임직원들은 24일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집’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침대를 전달했다.

병원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난해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식사용 쌀을 전달했다.

이번 생활용품과 침대 전달은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열세 번째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창립 후 현재까지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