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학장 오영택)는 24일 제83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생 40명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2명 모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11월 실기시험, 올해 1월 10-11일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23일 발표했다.

오영택 학장은 “이번 국시에서 100% 전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해 실력 있는 의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한 결과”라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1988년에 개교, 지난해 30주년을 맞았으며 학년당 학생 정원이 40명, 교원수는 450여명으로 1:1 교육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2019년도 제83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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